가스안전공사, 호주가스협회와 협력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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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가 호주가스협회(AGA)와 상호협력을 확대한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가스안전공사와 AGA는 가스용품 시험인증 분야의 많은 경험 등을 바탕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한국과 호주 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기존의 가스용품뿐 아니라 새로운 수소제품 분야에서도 국제적인 협력으로 안전관리 강화와 기업 수출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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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가 호주가스협회(AGA)와 상호협력을 확대한다.
28일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전날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AGA와 ‘제7회 KGS-AGA 정기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또 AGA는 파트너십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가스용품 안전관리 강화와 기업지원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수소 중심 가스산업의 재편에 대응하고자 상호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수전해 설비, 연료전지 등 수소제품, 설비의 시험인증 등에 관한 소통과 교류도 이뤄질 전망이다.
AGA는 1962년 국립가스협회와 호주가스연구소의 합병으로 설립됐다.
이곳에서는 가스제품, 용기, 배관 등의 시험인증 사업을 수행하고 호주 안전기준 제정 활동에 참여한다.
가스안전공사는 AGA와 가스산업발전을 위해 2009년 양해각서 체결 후 인증시험, 사후관리 분야 협력, 수출기업 지원, 정기회의 등 지속해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가스안전공사와 AGA는 가스용품 시험인증 분야의 많은 경험 등을 바탕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한국과 호주 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기존의 가스용품뿐 아니라 새로운 수소제품 분야에서도 국제적인 협력으로 안전관리 강화와 기업 수출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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