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목포대 등 10곳… '5년간 1000억 원' 글로컬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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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혁신을 추구하는 지방대 한 곳당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에 올해 10곳이 최종 선정됐다.
글로컬대학은 교육부가 교육 혁신을 추진하는 지역 대학을 선정해 각 대학에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6년까지 30곳을 뽑는다.
지난해 11월 1기 글로컬대학에는 △강원대·강릉원주대 △경상국립대 △부산대·부산교대 △순천대 △안동대·경북도립대 △울산대 △전북대 △충북대·한국교통대 △포항공대 △한림대 등 10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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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혁신을 추구하는 지방대 한 곳당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에 올해 10곳이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는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에서 예비지정 20곳(33개 대학) 중 10곳(17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글로컬대학은 교육부가 교육 혁신을 추진하는 지역 대학을 선정해 각 대학에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6년까지 30곳을 뽑는다.
이번에 선정된 글로컬대학은 △건양대 △경북대 △목포대 △창원대·경남도립거창대·경남도립남해대·한국승강기대 △동아대·동서대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 △대구한의대 △원광대·원광보건대 △인제대 △한동대다. 대학 간 통합 및 연합으로 혁신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연구기관과 산업체 연합을 통한 기술개발, 대학 특성화에 기반한 글로벌 진출 등으로 차별화한 대학들이 선정됐다.
지난해 11월 1기 글로컬대학에는 △강원대·강릉원주대 △경상국립대 △부산대·부산교대 △순천대 △안동대·경북도립대 △울산대 △전북대 △충북대·한국교통대 △포항공대 △한림대 등 10곳이 선정됐다.
강지원 기자 styl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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