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미정산에 임금체불까지‥고용부, 큐텐 계열사 임금체불 대응반 운영

김세영 threezero@mbc.co.kr 2024. 8. 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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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로 큐텐그룹 일부 계열사의 임금체불이 가시화되면서 고용노동부가 대응에 나섰습니다.

관할 지방고용노동지청인 서울강남지청과 서울남부지청은 지난 19일부터 관련 대응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장은 직접 체불이 발생한 계열사 대표를 만나 청산을 지도하고, 피해상황을 점검해 체불 청산과 피해근로자 지원대책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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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 붙어 있는 큐텐, 티메프 대표 사진들 [자료사진]

대규모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로 큐텐그룹 일부 계열사의 임금체불이 가시화되면서 고용노동부가 대응에 나섰습니다.

관할 지방고용노동지청인 서울강남지청과 서울남부지청은 지난 19일부터 관련 대응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장은 직접 체불이 발생한 계열사 대표를 만나 청산을 지도하고, 피해상황을 점검해 체불 청산과 피해근로자 지원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또 내일(29일) 강남구청과 근로복지공단은 논현2동 문화센터 7층에서 이직자 생활안정과 재취업 지원을 위한 설명회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은 두 차례 해당 사업장을 방문해 청산을 지도하고, 해당 사업장은 정기지급일에 지급하지 못한 7월 임금 9억 5천만 원을 전액 지급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방 관서를 지원하기 위한 '본부-지청 간 협의체'도 운영할 방침입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31301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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