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스탠포드호텔안동(주) MOU 체결…"지역 일자리 창출"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스탠포드호텔안동(주)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예천군은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스탠포드호텔안동(주)와 산-관 연계 평생교육 사업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본격적인 협력 활동에 나선다.

예천군은 일자리 창출 정책 및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기업 수요에 맞는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스탠포드호텔안동(주)는 교육생들을 위한 실습 장소를 제공하고, 수료생에게 우선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앞서 郡은 2024년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사업의 일환으로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을 5~7월까지 운영해 수료생 12명 중 7명이 스탠포드호텔안동(주) 입사에 성공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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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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