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바이오랩·한국오라클, 바이오 데이터 세미나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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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바이오랩이 한국오라클과 함께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바이오 데이터 관련 공동 세미나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혁신적인 바이오 기술과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 기술과 데이터 분석이 융합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소개해 연구자와 업계 관계자에게 유익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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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 신약 개발 통합, 디지털 혁신 소개
스파크바이오랩은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역량 높은 스타트업의 발굴·육성을 위해 출범시킨 바이오 분야 특화 액셀러레이터다.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 기술과 데이터 분석이 융합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소개해 연구자와 업계 관계자에게 유익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세미나에서는 특히 차세대 AI 모델을 활용한 약물 디스커버리·신약 개발 가속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해 바이오 스타트업·벤처 기업들의 연구 분석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방안이 소개됐다.
1부에는 황재성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팀장이 연사로 참여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가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신약 개발·임상실험의 현황·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2부 연사로는 오경석 대웅제약 박사가 '디스커버리 포털'을 활용해 AI 기술을 신약 개발에 통합하는 디지털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3부에서는 김현정 한국오라클 전무와 김원용 럭스바이옴 대표가 함께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가 바이오 산업의 혁신에 기여하고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발표했다. 마지막 4부에서는 김호민 스파크랩 공동대표와 남선우 선우국제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가 참여해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스파크바이오랩의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김 공동대표는 "스파크바이오랩은 지난 4월 한국건강관리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바이오 스타트업을 위한 공유실험실 '메디오픈랩'을 개소했다"며 "한국오라클과 같은 업계 리딩 기업과의 협업을 넓히며 국내 초기 바이오 벤처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데 필요한 토양을 조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선 기자 sun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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