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BPA,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설명회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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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7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터(BPEX)에서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31일 환경부 고시에 따라 부산항 신항 1~5부두가 내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대상업체로 편입되는 것을 앞두고 부산항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감축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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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7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터(BPEX)에서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31일 환경부 고시에 따라 부산항 신항 1~5부두가 내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대상업체로 편입되는 것을 앞두고 부산항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감축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온실가스 배출권의 개념, 배출권 거래제도, 항만 분야 배출권 거래제 대응 방향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각 운영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해양경찰정비창,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동상
해양경찰정비창은 지난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0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품질분임조들이 모여 안전·품질, 현장 개선 등 18개 부문에 대해 성과를 거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분임조를 선정해 포상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18개 부문 총 310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으며, 해양경찰정비창은 '표면처리 공정 위험 요인 개선으로 위험지수 감소'를 주제로 안전·품질 부문 부산지역 대표로 참가해 동상을 받았다.
이로써 해양경찰정비창은 4년 연속 전국대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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