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이혼 후 핑크빛? '前썸남' 콜린 패럴과 열애설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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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 후 핑크빛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최근 외신 매체 인터치는 보도를 통해 "안젤리나가 콜린 패럴에게 여전히 반해 있다"라며 두 사람의 핑크빛 소식을 전했다.
이에 소식통은 "안젤리나는 여전히 콜린에게 반해 있다"라며 "그 둘은 훌륭한 커플이었지만,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 두 사람 모두 성장해야 할 부분이 많았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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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 후 핑크빛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최근 외신 매체 인터치는 보도를 통해 "안젤리나가 콜린 패럴에게 여전히 반해 있다"라며 두 사람의 핑크빛 소식을 전했다.
사실 두 사람의 염문설은 과거에도 있었다. 지난 2004년 영화 '알렉산더'에서 모자(母子)관계로 출연한 이들은 안젤리나가 입양한 아들 매독스와 함께 단란한 모습을 연출, 수차례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당시 열애설과 관련해 안젤리나 졸리는 "우리의 관계는 플라토닉한 사랑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다"라며 부정해 왔다.
그러나 항간에는 두 사람이 당시 뜨거운 사랑을 나눴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에 소식통은 "안젤리나는 여전히 콜린에게 반해 있다"라며 "그 둘은 훌륭한 커플이었지만,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 두 사람 모두 성장해야 할 부분이 많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하지만 최근 안젤리나는 콜린이 아버지로서 성장한 모습과 그의 행동을 보고 매우 감명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과거 '할리우드의 악동'이라고도 불리었던 콜린 패럴은 모델 킴 보드네이브와의 사이에서 첫째 아들 제임스를, 폴란드의 배우 겸 가수인 알리치아 바홀레다-추루시와의 사이에서 둘째 아들 헨리를 얻었다.
그러던 콜린은 최근 피플지 인터뷰에서 장남인 제임스가 신경계 희귀 유전 질환인 ‘엔젤만 증후군’을 앓고 있음을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콜린은 "지적 장애인들은 성인이 되면 홀로 남는다. 모든 보호 시스템과 특수 교육 수업들이 사라지면서 사회에서 살아나가야 할, 그렇지만 뒤처진 젊은 성인으로 남게 된다"라고 호소하며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을 출범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의 사이에서 입양과 출산을 통해 첫째 매덕스부터 팍스, 자하라, 샤일로,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 등 6남매를 뒀다. 최근 브래드 피트와 이혼 소송을 마무리, 양육권과 방문권 협의를 진행하며 홀로 자녀들을 키우고 있다.
/yusu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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