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공동주택 754곳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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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이후 커지는 도민 불안감을 줄이고자 28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공동주택의 충전시설을 점검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754곳의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급속충전기 288개를 포함한 충전시설 9817개가 점검 대상이다.
도는 소방과 함께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예방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충전기 사업자의 운영·관리 실태, 옥내소화전·스프링클러 설비 점검, 대피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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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이후 커지는 도민 불안감을 줄이고자 28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공동주택의 충전시설을 점검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754곳의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급속충전기 288개를 포함한 충전시설 9817개가 점검 대상이다.
도는 소방과 함께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예방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충전기 사업자의 운영·관리 실태, 옥내소화전·스프링클러 설비 점검, 대피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즉시 시정한다. 그러나 충전기 부실 관리 업체는 환경부에 신고해 보조금 환수와 사업 참여를 제한한다. 소방 관련 법 위반에 대해서는 벌금·과태료 부과 등을 처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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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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