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탁수사고 오송2산단 상수관로 32㎞ 세척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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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 탁수 사고가 발생한 오송2산단 일대에 대한 상수관로 세척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지난 5월부터 오송읍 오송2산업단지를 주거·상업권역과 아파트·공장권역으로 나눠 상수관로 32㎞ 구간을 세척했다고 설명했다.
청주시는 "주민협조로 세척을 무사히 마쳤다"며 이번 관 세척 작업으로 오송2산단 지역에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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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 탁수 사고가 발생한 오송2산단 일대에 대한 상수관로 세척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지난 5월부터 오송읍 오송2산업단지를 주거·상업권역과 아파트·공장권역으로 나눠 상수관로 32㎞ 구간을 세척했다고 설명했다.
청주시는 상수관로 내부 벽면에 쌓인 이물질과 물때를 모두 제거하고 탁도를 측정한 결과 기준치(0.5NTU)보다 낮은 0.2NTU 이하가 나왔다고 밝혔다.
오송 2산단에서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 수돗물 탁수 사고가발생해 각각 5500가구, 6900가구가 피해를 입었다.
청주시는 "주민협조로 세척을 무사히 마쳤다"며 이번 관 세척 작업으로 오송2산단 지역에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연차별 계획을 통해 청주시 관내 상수도관 세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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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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