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동관광지 오토캠핑장에 내달 반려견 동반 전용구역 마련된다

김형우 2024. 8. 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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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공사는 내달 2일부터 천동관광지 오토캠핑장 일부(C구역 8개 사이트)를 반려견 동반 전용 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용 구역에는 반려견 목줄 걸이, 배변 봉투 수거함 등이 비치된다.

다만 안전상의 이유로 소형견(40㎝ 이하, 10kg 이하) 전용으로만 운영되며, 이용객은 입실 시 반려견의 광견병 접종 확인서, 반려견 등록증 사본을 증빙자료로 제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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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단양관광공사는 내달 2일부터 천동관광지 오토캠핑장 일부(C구역 8개 사이트)를 반려견 동반 전용 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천동관광지 오토캠핑장 [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용 구역에는 반려견 목줄 걸이, 배변 봉투 수거함 등이 비치된다.

다만 안전상의 이유로 소형견(40㎝ 이하, 10kg 이하) 전용으로만 운영되며, 이용객은 입실 시 반려견의 광견병 접종 확인서, 반려견 등록증 사본을 증빙자료로 제시해야 한다.

예약은 단양 힐링캠핑장 예약사이트(https://camp.dytc.or.kr)를 통해서 하면 된다.

관광공사는 캠핑장이 동계 휴장에 들어가는 오는 11월 이전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한 뒤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망시설인 만천하 스카이워크에는 반려견이 케이지(이동장)에 들어가면 보호자와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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