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딸기 농가 소득 창출에 앞장…"꽃눈 확인 기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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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오는 9월 20일까지 딸기 정식을 앞둔 관내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화아(꽃눈)분화 검경 기술'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딸기 재배 농가는 정식 전 딸기묘를 가지고 진안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이완현 기술보급과장은 "꽃눈 형성 여부 확인으로 적기에 정식해 안정적인 딸기 생산과 농가 소득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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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오는 9월 20일까지 딸기 정식을 앞둔 관내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화아(꽃눈)분화 검경 기술'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화아분화란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 변화해 잎눈이 꽃눈으로 전환되는 것으로, 화아분화 검경 기술은 현미경을 활용해 딸기 모종의 생장점을 관찰해 분화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다.
딸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딸기묘의 꽃눈이 분화돼야 하며 미분화된 상태로 정식하게 되면 개화가 늦어져 수확시기가 늦게 되어 수확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관내 딸기 재배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딸기 재배 농가는 정식 전 딸기묘를 가지고 진안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이완현 기술보급과장은 "꽃눈 형성 여부 확인으로 적기에 정식해 안정적인 딸기 생산과 농가 소득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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