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천체물리올림피아드서 한국 대표단 전원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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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천문과 천체물리 올림피아드에서 한국 대표단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브라질 바수라스에서 열린 '제17회 국제천문 및 천체물리 올림피아드'에서 김동건(서울과학고3)·송민규(창현고3) 학생이 금메달을, 김환(민족사관고3)·최건(서울과학고3) 학생이 은메달을, 김성환(제주과학고3) 학생이 동메달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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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천문과 천체물리 올림피아드에서 한국 대표단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브라질 바수라스에서 열린 '제17회 국제천문 및 천체물리 올림피아드'에서 김동건(서울과학고3)·송민규(창현고3) 학생이 금메달을, 김환(민족사관고3)·최건(서울과학고3) 학생이 은메달을, 김성환(제주과학고3) 학생이 동메달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대회는 이론시험(50%), 관측시험(25%), 자료 분석시험(25%) 등으로 나눠 평가가 이뤄졌다. 올해 이론 시험은 1919년 개기일식인 '위대한 일식' 문제와 태양동기궤도, 툰드라 궤도 등 인공위성 궤도 문제 등 총 11문제가 출제됐다.
관측 시험은 남반구 하늘 성도 문제와 모의 하늘에서 주극성 찾기 등 총 8문제가, 자료분석 시험은 은하 내 구상성단의 분포가 균일하다는 '샤플리의 가정' 타당성 검증을 위한 자료 분포의 대칭 계수 측정 등 2문제가 각각 출제됐다.
한편, 국제 천문 및 천체물리 올림피아드는 2007년 태국에서 처음 열린 이후 매년 전 세계를 순회하며 열리는데, 국가별로 대학 교육을 받지 않은 20세 미만 학생들이 5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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