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상으로만 이혼"…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동거→맛집 데이트

전형주 기자 2024. 8. 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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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전남편 진화와 맛집 데이트를 즐겼다.

함소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화씨, 마라탕 맛집이라며 데리고 감. 내일 여기 마라탕 우리 같이 먹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유했다.

함소원은 2018년 18살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 딸 혜정양을 품에 안았지만 2022년 이혼했다.

함소원은 지난 16일 진화와 이혼 사실을 뒤늦게 알리며 "저도 성격이 급하고 진화 씨도 사랑을 확인해야 하는 성격이라 딸을 위해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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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전남편 진화와 맛집 데이트를 즐겼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방송인 함소원이 전남편 진화와 맛집 데이트를 즐겼다.

함소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화씨, 마라탕 맛집이라며 데리고 감. 내일 여기 마라탕 우리 같이 먹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함소원은 식당 곳곳을 둘러보고 있으며 진화는 식당 앞에서 메뉴를 고르고 있다. 함소원은 2018년 18살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 딸 혜정양을 품에 안았지만 2022년 이혼했다.

함소원은 지난 16일 진화와 이혼 사실을 뒤늦게 알리며 "저도 성격이 급하고 진화 씨도 사랑을 확인해야 하는 성격이라 딸을 위해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서류상으로만 이혼했을 뿐, 아직 함께 살고 있다. 미래의 일이 어떻게 될지 나도 지금 확실하게 말씀은 못 드리겠다. 딸이 아직 어려서 차마 못 헤어지겠더라. 한 번 더 노력해보기로 했다"며 재결합 여지를 남겼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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