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팝스타 페더 엘리아스와 특급 컬래버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팝스타 페더 엘리아스(Peder Elias)와 컬래버에 나선다. 판타지오 제공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팝스타 페더 엘리아스(Peder Elias)와 컬래버에 나선다.

차은우는 지난 27일 오후 공식 SNS에 페더 엘리아스와 컬래버레이션한 새 디지털 싱글 '헤이 헬로우(Hey Hello)'의 커밍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30일 신곡 발매를 알렸다.

이미지 속 차은우와 페더 엘리아스는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뒷모습만으로 눈부신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다. 여름과 어울리는 경쾌한 무드의 신곡명 '헤이 헬로우'를 중심으로 푸른 색감으로 완성된 이미지는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앞서 차은우는 지난달 열린 서울 앙코르 팬콘에 게스트로 출연한 페더 엘리아스와 '헤이 헬로우' 무대를 선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페더 엘리아스의 대표곡 '본파이어(Bonfire)'로 로맨틱한 듀엣을 선보이기도 했던 바다.

차은우와 페더 엘리아스의 환상적인 시너지를 담은 '헤이 헬로우'는 두 아티스트의 조화로운 음색과 감성으로 리스너들에게 귀 호강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 2월 솔로 데뷔 앨범 '엔티티(ENTITY)'를 발매하고 지난달까지 아시아와 남미 11개 도시를 순회하는 팬콘 투어 '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미스터리 엘리베이터'(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 본 공연과 앙코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또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원더풀 월드'에서 주연으로 열연을 펼친데 이어 올 하반기 방송되는 tvN '핀란드 셋방살이'에도 출연을 앞두며 장르를 넘나드는 맹활약 중이다.

차은우와 페더 엘리아스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헤이 헬로우'는 오는 30일 자정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