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함께 타고 가다 승합차와 쾅…10대 2명 병원 이송

이주형 2024. 8. 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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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9시 1분께 대전 유성구 유성고등학교 부근 삼거리에서 전동킥보드 1대를 함께 타고 가던 10대 2명이 승합차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A군 등 2명이 골절상 등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아이들이 차에 깔렸다"는 목격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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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개인형 이동장치(PM) [연합뉴스 자료사진] *해당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28일 오전 9시 1분께 대전 유성구 유성고등학교 부근 삼거리에서 전동킥보드 1대를 함께 타고 가던 10대 2명이 승합차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A군 등 2명이 골절상 등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들이 차에 깔렸다"는 목격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차도 가장자리로 주행하던 전동킥보드가 이면도로에서 주도로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주행 중인 승합차와 부딪힌 것 같다"고 말했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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