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서 방출' 헤이워드, AL 전통의 강호 휴스턴 입단 임박

강태구 기자 2024. 8. 28. 1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 다저스에서 최근 방출된 베테랑 외야수 제이슨 헤이워드가 휴스턴 애스트로스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글로벌스포츠매체 ESPN은 28일(한국시각) 휴스턴이 헤이워드와 입단에 합의하고 신체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다.

무직이 된 헤이워드를 품은 팀은 휴스턴이었다.

올 시즌도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 1위를 질주하고 있는 휴스턴은 주전 외야수들의 계속되는 부상으로 헤이워드를 영입해 보강하고자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이슨 헤이워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LA 다저스에서 최근 방출된 베테랑 외야수 제이슨 헤이워드가 휴스턴 애스트로스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글로벌스포츠매체 ESPN은 28일(한국시각) 휴스턴이 헤이워드와 입단에 합의하고 신체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다.

헤이워드는 지난 2010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데뷔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시카고 컵스 등을 거친 후 2023년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12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9 15홈런 40타점 OPS 0.813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정식 계약을 맺은 올 시즌은 6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8 3홈런 28타점 OPS 0.682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고, 끝내 방출됐다.

무직이 된 헤이워드를 품은 팀은 휴스턴이었다. 휴스턴은 2017년 월드시리즈(WS)에서 다저스를 꺾고 우승한 전통의 강호다.

올 시즌도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 1위를 질주하고 있는 휴스턴은 주전 외야수들의 계속되는 부상으로 헤이워드를 영입해 보강하고자 한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