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원 달라"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 3인, 어트랙트에 정산금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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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 3인(새나, 시오, 아란)이 소속사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를 상대로 3억 100만원 상당의 정산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새나, 시오, 아란은 전 대표를 상대로 "정산금을 지급해 달라"는 취지의 소장을 지난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
지난해 12월 어트랙트가 전 멤버 3명과 부모, 외주 제작사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등 12인을 상대로 제기한 130억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반소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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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그룹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 3인(새나, 시오, 아란)이 소속사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를 상대로 3억 100만원 상당의 정산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새나, 시오, 아란은 전 대표를 상대로 "정산금을 지급해 달라"는 취지의 소장을 지난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
지난해 12월 어트랙트가 전 멤버 3명과 부모, 외주 제작사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등 12인을 상대로 제기한 130억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반소 개념이다.
2022년 11월 4인조로 데뷔한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2월 발표한 노래 '큐피드'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네 멤버들은 그해 6월 어트랙트가 정산자료 제공 의무와 멤버의 건강관리 의무 등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이후에도 멤버들은 기각 결정에 항고하며 법적 다툼을 이어갔지만, 지난달 멤버 키나가 항고 취하와 함께 어트랙트로 복귀했고, 소속사는 나머지 세 멤버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복귀한 키나는 새로운 세 명의 멤버들과 함께 재정비, 오는 9월 20일 신보를 발표한다. 새나, 시오, 아란은 최근 아이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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