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전' 광역급행버스 M1번, 내달 10일부터 달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과 세종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M1번) 노선이 9월10일부터 운행된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M1번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광역급행버스(M-bus)와는 다르게 대전과 세종 간 상생 업무협의를 통해 신설되는 노선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번 대전~세종 광역급행버스 노선 신설에 있어 세종시와 함께 노력해 결실을 보게 됐다"며 "앞으로도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협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균배차간격 15분, 운행횟수 67회, 시간 100분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과 세종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M1번) 노선이 9월10일부터 운행된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M1번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광역급행버스(M-bus)와는 다르게 대전과 세종 간 상생 업무협의를 통해 신설되는 노선이다. 대전시의 중심지에서 세종시로 연결되는 광역 교통의 혼잡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메가시티 조성에 부합하는 광역 대중교통체계 구축의 일환이기도 하다.
M1번 노선은 세종시 누리동을 기점으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아름동, 종촌동, 다정동, 새롬동, 한솔동, 세종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 반석역, 충남대학교, 대전교통공사, 대전시청, 정부대전청사 종점까지 운행된다.
총 버스 16대를 투입해 평균 배차간격 15분, 운행 횟수 67회(편도), 운행 시간 약 100분(편도)이다. 운행거리는 36.2㎞다. 운임은 2300원이다.
정류장은 광역급행버스로 운행되는 특성에 따라 속도와 정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고 교통카드 데이터를 활용해 정류장별 환승과 이용수요, 이동패턴 등을 분석, 주요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계획됐다.
이 노선 운행의 재정은 세종시가 부담하고 대전은 노선만 동의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번 대전~세종 광역급행버스 노선 신설에 있어 세종시와 함께 노력해 결실을 보게 됐다"며 "앞으로도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협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