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자마자 4실점 와르르…길어지는 NC 클로저의 부진, 반등은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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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클로저 이용찬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이용찬은 2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 NC가 7-8로 근소히 뒤진 9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올 시즌에도 당당히 NC의 클로저로 시즌을 시작한 이용찬.
이에 강인권 NC 감독은 지난 17일 창원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이용찬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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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클로저 이용찬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실낱같은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NC로서는 큰 악재다.
이용찬은 2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 NC가 7-8로 근소히 뒤진 9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NC 입장에서 비록 지고 있었지만, 해당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을 경우 9회말 공격에서 반격을 노려볼 수 있었던 상황. 시작은 좋았다. 이용찬은 선두타자 허경민을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2007년 프로에 입성한 이용찬은 지난해까지 500경기(998.1이닝)에 나서 61승 60패 157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3.72를 써낸 베테랑 선수다. 2009년에는 26세이브를 올리며 구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8월 부진이 컸다. 이날 전까지 이용찬의 해당 기간 성적은 5경기 출격에 1패 평균자책점 27.00이었다. 3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무려 9실점을 내줬다.
현재 52승 2무 64패를 기록 중인 NC는 9위에 머무르고 있다. 포스트시즌 진출의 마지노선인 5위 KT위즈(59승 2무 62패)와는 4.5경기로 아직 가을야구를 포기할 시점은 분명 아니지만, 가능성이 점점 옅어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NC가 기적처럼 5강 안에 들기 위해서는 견고한 뒷문이 절실히 필요하다. 올해 남은 일정들에서도 마무리 투수로는 이용찬이 나설 가능성이 높은 상황. 과연 이용찬은 반등하며 앞으로 NC의 뒷문을 단단히 잠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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