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추석 명절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특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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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코자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오염 우심지역에 대한 특별 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도축 및 육류가공업체, 식품가공업체를 비롯해 폐수를 대량 배출하는 사업장들이 주요 대상이다.
이학수 시장은 "추석 연휴 불법 환경오염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감시 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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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코자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오염 우심지역에 대한 특별 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도축 및 육류가공업체, 식품가공업체를 비롯해 폐수를 대량 배출하는 사업장들이 주요 대상이다.
또 아스콘 제조업체 등 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들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시는 관내 207개 배출사업장에 대해 사전예방 조치를 안내하고 자율 점검을 요청하는 협조문을 발송했다.
관련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에도 게재돼 있다.
아울러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현지 점검도 병행해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추석 연휴 불법 환경오염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감시 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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