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특보 한라산 100㎜ 비… 해상엔 5m 파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우특보가 내려진 제주 한라산에 100㎜에 달하는 비가 내렸다.
해상에서는 높은 파도가 일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한라산에는 100㎜ 넘는 비가 내렸다.
이날 차차 바람이 강해질 것으로 예측돼 제주 전역에 강풍예비특보가 떨어져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호우특보가 내려진 제주 한라산에 100㎜에 달하는 비가 내렸다. 해상에서는 높은 파도가 일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산지에 내려진 호우경보가 호우주의보로 변경됐다.
이날 한라산에는 100㎜ 넘는 비가 내렸다. 산지 주요지점 일 강수량은 ▲삼각봉 94㎜ ▲어리목 115.5㎜ ▲사제비 112㎜ ▲윗세오름 110㎜등이다.
특히 전날 밤부터 호우경보 발효됐던 북부 중산간에는 더 많은 강수량이 측정됐다. 이틀간 북부 중산간 내 새별오름에는 147㎜, 유수암 185㎜에 달하는 폭우가 내렸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산지에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불고 있다. 한라산 탐방로 7곳 모두 진입이 통제된 상태다.
이날 차차 바람이 강해질 것으로 예측돼 제주 전역에 강풍예비특보가 떨어져 있다.
해상에서도 악기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남부와 서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졌고, 오전 11시를 기해 북부 앞바다에도 발효될 예정이다.
오전 9시 기준 서귀포 남쪽 먼바다에서는 최대 5.2m의 파도가 측정되는가 하면 제주 신산 앞바다에서도 4.4m에 파고가 일었다.
기상청은 30일 새벽까지 전 해상에 초속 10~20m의 강풍과 2~5m의 높은 물결이 일겠다고 예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