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윤-한 만찬 회동, 추석 이후로 연기…민생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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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로 예정됐던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의 만찬 회동이 추석 연휴 이후로 연기됐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8일 "추석을 앞두고 당정이 모여 밥먹는 모습을 보이기 보다는 민생대책 고민하는 모습이 우선"이라며 "지도부와의 식사는 추석 연휴가 끝난 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대통령실은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만찬 일정을 30일로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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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오는 30일로 예정됐던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의 만찬 회동이 추석 연휴 이후로 연기됐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8일 "추석을 앞두고 당정이 모여 밥먹는 모습을 보이기 보다는 민생대책 고민하는 모습이 우선"이라며 "지도부와의 식사는 추석 연휴가 끝난 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대통령실은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만찬 일정을 30일로 추진해 왔다.
참석자도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등 3 실장과 당 관련 주요 수석 등으로 구체화된 상태였다.
당에서는 한동훈 대표를 비롯해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김종혁·진종오 최고위원,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회동은 여당 지도부 인선이 마무리된 만큼 9월 정기 국회를 앞두고 주요 국정 현안을 의논하자는 취지로 준비돼 왔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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