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판교 콘텐츠 거리 시민친화형공간으로 새단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가 내달 6~7일까지 열리는 게임문화축제 'GXG 2024'를 앞두고 '판교 콘텐츠 거리'를 시민친화형 공간으로 새 단장했다.
신상진 시장은 "판교 콘텐츠 거리 조성이 완료되어 버스킹 및 문화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게임과 콘텐츠를 주제로 하는 문화행사, 축제 등을 개최해 판교테크노벨리를 게임산업의 집적지에서 콘텐츠 및 문화 중심지로 도약하는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내달 6~7일까지 열리는 게임문화축제 ‘GXG 2024’를 앞두고 ‘판교 콘텐츠 거리’를 시민친화형 공간으로 새 단장했다.
시는 국내 게임산업의 메카인 판교를 단순한 산업 집적지에서 게임·콘텐츠 문화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판교 콘텐츠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판교 콘텐츠 거리는 연면적 2만891.4㎡에 달하는 판교테크노벨리 중앙보행통로 750m 구간(분당구 삼평동 678-1~628번지)을 놀이·축제·소풍 등 3개 주제별 캔버스로 나눠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
먼저 놀이 캔버스 공간(넥슨, NHN 앞)에는 직장인들의 휴식 및 소통을 위한 캔디드롭 벤치, 전통 평상, 티테이블 휴게공간 등 휴게시설을 곳곳에 설치했다.
축제 캔버스 공간(유스페이스몰 앞)은 대규모 축제나 게임문화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계단형 광장과 파고라·무지개볼 휴게공간을, 소풍 캔버스 공간(삼환하이펙스 앞)에는 직장인과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잔디광장이 들어섰다.
시는 29일 판교 콘텐츠 거리에서 ‘GXG 2024’ 사전 홍보를 위한 다양한 축하공연과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한다.
유스페이스 앞 광장에서 소울프로젝트 밴드팀 버스킹 공연과 신현희와 김루트 축하공연, 신구대학교 콘텐츠 관련 학과 학생들의 작품전시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신상진 시장은 “판교 콘텐츠 거리 조성이 완료되어 버스킹 및 문화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게임과 콘텐츠를 주제로 하는 문화행사, 축제 등을 개최해 판교테크노벨리를 게임산업의 집적지에서 콘텐츠 및 문화 중심지로 도약하는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 최대규모의 게임문화축제인 ‘GXG 2024’는 9월 6일, 7일 양일간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판교 콘텐츠 거리가 조성된 판교테크노밸리에는 넥슨, NC소프트, NHN, 스마일게이트, 웹젠, 네오위즈 등 200여 개 게임업체가 집적단지를 이루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