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배지환, 올시즌만 3번째 마이너리그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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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내야수 배지환(25)이 또다시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시즌 시작은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했다가 5월22일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 승격해 올시즌 첫 메이저리그 경기를 뛰었던 배지환.
이후 다시 마이너리그로 갔다가 7월28일 다시 메이저리그로 복귀한 배지환은 딱 한달만에 다시 마이너리그로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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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내야수 배지환(25)이 또다시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피츠버그 구단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배지환을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로 보내는 등 26인 로스터를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시즌 시작은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했다가 5월22일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 승격해 올시즌 첫 메이저리그 경기를 뛰었던 배지환. 그러나 2주도 안돼 부상으로 아웃된 바 있다.
이후 다시 마이너리그로 갔다가 7월28일 다시 메이저리그로 복귀한 배지환은 딱 한달만에 다시 마이너리그로 가게 됐다.
결국 시즌 시작 당시 메이저리그가 아닌 마이너리그로 강등돼 시작해 5월 승격 후 6월 강등, 7월 승격 후 8월 강등으로 올시즌에만 3번의 강등을 당하게 됐다.
중견수와 2루수를 번갈아 보는 배지환은 올해 빅리그 29경기에 출전해 타율 0.189(74타수 14안타), 타점과 도루 6개로 뛰어나지 못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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