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한동훈, 30일 만찬 '무기한 연기'..'의대 증원' 갈등 가시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달 말 예정됐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지도부의 만찬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28일 오전 "추석을 앞두고 당정이 모여 밥 먹는 모습을 보이기보다는 민생대책을 고민하는 모습이 우선"이라며 "지도부 식사는 추석 연휴가 끝나고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각에서는 2026년 의대 정원 증원 유예를 두고 윤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가 마찰을 빚으면서 만찬이 연기된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달 말 예정됐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지도부의 만찬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28일 오전 "추석을 앞두고 당정이 모여 밥 먹는 모습을 보이기보다는 민생대책을 고민하는 모습이 우선"이라며 "지도부 식사는 추석 연휴가 끝나고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30일 만찬 회동을 추진했습니다.
오는 29일 윤 대통령의 두 번째 국정브리핑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를 겸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일각에서는 2026년 의대 정원 증원 유예를 두고 윤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가 마찰을 빚으면서 만찬이 연기된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 관계자는 "그렇게만 보지 말아달라"고 전했습니다.
#윤석열 #한동훈 #만찬 #연기 #의대증원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종혁 "한동훈, 이재명처럼 당 장악 못 해..옳지 않아, 당대표 교주 아냐"[여의도초대석]
- 1인 가구 자살 사망자 중 34살 이하 43.8%..'빈곤·구직 스트레스'
- 태풍 '산산' 접근, 日 긴장 고조..산사태로 일가족 5명 매몰
- [남·별·이]'농사꾼 시인' 박진희 "자연의 품에 안기니 시가 풀풀 샘솟네요"
- 김종혁 "한동훈, 이재명처럼 당 장악 못 해..옳지 않아, 당대표 교주 아냐"[여의도초대석]
- 전진숙, 국민연금 자동안정화 장치 도입하면 급여액 17% 삭감
- 尹-한동훈, 30일 만찬 '무기한 연기'..'의대 증원' 갈등 가시화?
- 여야, 본회의서 전세사기법·구하라법 처리..간호법도 상정
- 민주당 '호남 홀대' 갈수록 확산...지역 민심은 '냉담'
- 상처만 남긴 대구·경북 행정통합..3개월 만에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