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텍코리아, KPCAshow 2024에서 지속 가능한 도금 기술 공개

아토텍코리아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KPCAshow 2024)에 참가해 환경 친화적인 도금 및 표면처리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토텍코리아는 지속 가능한 시스템과 화학 공정을 강조하며,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솔루션을 소개한다.

아토텍코리아 김영범 대표이사는 "아토텍코리아는 업계의 현재 요구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환경 책임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설정하는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우리는 공정 효율성을 높이면서 환경 영향을 줄이는 최신 기술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아토텍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Securiganth® MV Cleaner GFR-S1를 주요 제품으로 소개한다. 해당 제품은 SAP 적층 라미네이트에서 느슨한 유리 충전재를 안전하게 제거하며, 다음 세대 ABF 라미네이트의 공정 안전성과 수율을 높이는 혁신적인 클리너다. 또한 Ecoflash S300 U는 차별적 에칭 기술로 폐수 감소와 비용 절감을 실현하며, 특히 구리 회수 및 용액 재생 장치를 통해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아토텍코리아는 Printoganth® P2와 Inpro Pulse TVF와 같은 고성능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Printoganth® P2는 유연한 기판과 MLB & HDI 베이스 소재에 탁월한 신뢰성을 제공하며, Inpro Pulse TVF는 5G 및 LED 애플리케이션에서 열 관리 성능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이다.

관계자는 "아토텍코리아 부스(H201)에서 다양한 혁신 제품과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직접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솔희기자 seung0103@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