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 공연 회차 추가→시야제한석 오픈까지…관심 '폭발'

▲ 투애니원. 제공| 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서울 콘서트의 시야제한석을 추가 오픈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8일 "투애니원 콘서트 일부 시야제한석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투애니원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 백' 인 서울'을 개최한다.

K팝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투애니원의 귀환인 만큼 팬들의 반응은 여느 때보다 뜨겁다. 당초 예정됐던 2회차 공연은 물론 폭발적 수요로 추가한 1회차 공연 모두 순식간에 티켓이 동나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일부 시야제한석 오픈을 결정한 것.

투애니원은 약 10년 6개월 만에 완전체 무대를 펼친다. 이들의 압도적 퍼포먼스와 풍성한 세트리스트가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투애니원은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11월 말 일본 고베 월드홀, 12월 초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로 발걸음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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