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 ‘어프렌티스 21기 · 아우스빌둥 8기’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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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코리아가 'BMW 어프렌티스 20기 수료식 및 21기 발대식'과 'BMW 아우스빌둥 8기 발대식'을 통합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과 아우스빌둥은 BMW그룹코리아의 대표적인 자동차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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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과 아우스빌둥은 BMW그룹코리아의 대표적인 자동차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전날 BMW그룹코리아는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어프렌티스·아우스빌둥의 해당 기수 마무리와 새로운 기수 출범을 알리는 행사를 열었다.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산학협력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자동차학과가 있는 대학교에서 선발한 우수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기술 교육과 장학금을 제공하고, 졸업 이후에는 BMW 공식 딜러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BMW그룹코리아는 지난 2004년 8개 대학교와 협약을 시작으로 현재 36개 대학교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아우스빌둥은 일과 학습을 융합한 독일의 이원화 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BMW 아우스빌둥 참가생은 7개 딜러사와 정식 훈련 근로 계약을 맺고 안정적인 급여를 받게 되며, 과정 수료 후에는 전문 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독일연방상공회의소가 수여하는 교육 인증서를 획득하는 동시에 근무했던 기업에 취업이 가능하며 BMW 주니어 테크니션의 자격을 부여받는다.
이번 수료식·발대식에는 BMW그룹코리아 서비스 총괄 정상천 본부장과 7개 딜러사 서비스 총괄 본부장, 어프렌티스 20기 수료생 및 21기 선발생, 아우스빌둥 8기 선발생을 포함해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정상천 본부장은 “BMW는 한국에 깊이 뿌리내린 글로벌 기업으로서 적극적인 투자와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라며 “최고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한 인재들이 인공지능(AI) 시대에도 주요 일원으로서 BMW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BMW그룹코리아의 미래 자동차 산업 인재 양성에 대한 의지와 긴밀한 산학협력의 결과로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수료생 1791명과 아우스빌둥 수료생 457명 등 총 2248명의 교육생이 BMW 7개 공식 딜러사에 정식 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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