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센트블록, 금융위 'K-핀테크 30' 선정…토큰증권 업계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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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토큰증권 플랫폼 '소유' 운영사인 루센트블록(대표 허세영)이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핀테크 우수기업 'K-핀테크(K-Fintech) 30'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는 "토큰증권 플랫폼으로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K-핀테크 30에 선정됨에 따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투자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투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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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현영 기자 = 부동산 토큰증권 플랫폼 '소유' 운영사인 루센트블록(대표 허세영)이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핀테크 우수기업 'K-핀테크(K-Fintech) 30'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토큰증권 업계에선 유일하다.
K-핀테크 30은 금융위가 금융 혁신을 주도할 우수 기업 30개사를 3년간 발굴해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10개사를 선발했다. 루센트블록은 이번 선정으로 정책 금융 지원한도 및 금리조건 우대, 금융회사 서비스 연계지원 등 스케일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루센트블록은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인 부동산 토큰증권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고 있다. 소유는 '모두에게 소유의 기회를'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업용 부동산을 유동화한다. 최근 10호 부동산 상품을 완판시키며 업계 최다 토큰증권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소유는 지난해 초 나온 금융위 토큰증권 가이드라인에 따른 표준 사례로도 꼽힌다. 자체 분산원장 기술을 적용, 고성능 매칭 엔진 거래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화한 부동산을 여러 조각으로 나눴으며 일반 투자자들은 플랫폼에서 토큰 유형으로 부동산을 거래할 수 있다. 또 금융결제원의 오픈뱅킹 시스템을 도입해 계좌 등록 한 번으로 투자 참여가 가능하다.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는 "토큰증권 플랫폼으로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K-핀테크 30에 선정됨에 따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투자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투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yun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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