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 강자' 윈스, 국가 유공자 표창 받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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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윈스가 국가 안보와 직결된 전략물자 관리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 정부로부터 인정 받았다.
윈스는 지난 23일 '전략물자관리 자율준수'를 우수하게 이행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24년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총 2개의 기업에게 수여되는 국가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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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장유미 기자)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윈스가 국가 안보와 직결된 전략물자 관리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 정부로부터 인정 받았다.
윈스는 지난 23일 '전략물자관리 자율준수'를 우수하게 이행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24년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총 2개의 기업에게 수여되는 국가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61주년을 맞이한 무역안보의 날은 매년 대한민국 수출의 확대와 국제 무역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기리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무역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업들에게 정부포상 및 수출의 탑을 수여하고 있다.
윈스는 자율수출관리기구를 운영해 전략물자의 안전한 수출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전략물자 자율수출관리 이행선언을 통해 국제 무역 환경에서의 신뢰를 공고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정기적인 전략물자 감사를 통해 수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무역 관행을 실천해 국내 보안업계 최초로 전략물자 자율준수무역거래자(CP) 최고등급인 'AAA' 등급을 유지해오고 있다.
윈스 관계자는 "기본을 단단히 다져 전략물자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신뢰를 쌓아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무역 규제 준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유미 기자(swee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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