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배추·사과 등 14개 추석성수품 공급·농축산물 할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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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추석 성수품을 공급하고 농축산물 할인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석 성수품 공급 물량은 배추, 무, 사과 등 농산물과 소, 돼지, 닭고기 등 축산물, 밤 대추 등 총 14가지 품목 15만 3천 톤으로 평시보다 60% 넘게 늘어난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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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추석 성수품을 공급하고 농축산물 할인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석 성수품 공급 물량은 배추, 무, 사과 등 농산물과 소, 돼지, 닭고기 등 축산물, 밤 대추 등 총 14가지 품목 15만 3천 톤으로 평시보다 60% 넘게 늘어난 규모입니다.
농식품부는 쌀, 한우를 중심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민생선물 세트를 제공하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1만 2천 곳에서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역대급 폭염으로 일부 채소류 가격이 일시적으로 올라 추석 물가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명절이 가까워질수록 기상 여건이 호전되며 추석 성수품 수급은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농식품부는 주요 성수품 품목별로 생육 상황 변화 등 수급 상황 변동 대비 방안을 사전에 마련하고 장관이 주재하는 점검 회의를 매일 개최해 이상 동향이 발생하면 즉각 대응할 계획입니다.
박진주 기자(jinjo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31285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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