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의장 "의료 공백 대란 수준...사회적 대화 계기 만들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의료 공백 사태가 더는 손 놓고 있을 수 없는 '대란' 수준까지 번졌다며 자신도 직접 나서 사회적 대화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코로나19까지 겹쳐 추석 명절 전후로 굉장히 어려운 문제가 생길 거라며 의료계 관계인들을 만나 정부와 대화할 수 있는 판을 만들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의료 공백 사태가 더는 손 놓고 있을 수 없는 '대란' 수준까지 번졌다며 자신도 직접 나서 사회적 대화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코로나19까지 겹쳐 추석 명절 전후로 굉장히 어려운 문제가 생길 거라며 의료계 관계인들을 만나 정부와 대화할 수 있는 판을 만들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간호법 같은 쟁점 법안을 놓고 여야가 합의를 만들어가는 건 환영할 만한 일이라며, 방송 4법 처리에 앞서 자신이 제안한 공영방송 제도 개선을 위한 범국민협의체 구성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우 의장은 헌법 개정 역시 여야가 합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여당에서 의심하는 대통령 임기 단축은 개헌의 전제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근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등 공직자 역사관 논란을 보면 독립 선열들이 지하에서 통곡할 것 같다며, 상식에 맞지 않는 반헌법적 인사들을 왜 공직에 기용하는지 정말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희진 측 "하이브, 일방적 해임 결의…뉴진스 프로듀싱 지속 여부 협의 無"
- 유튜브 측, 고영욱 채널 폐쇄 이유 밝혔다…"평생 개설 못 해"
- "엄마 사진 올리니 뿌듯"...가족까지 퍼진 딥페이크 공포 [지금이뉴스]
- [단독] 태권도장에선 무슨 일이...유족이 기록한 CCTV 영상
- KBS, 기미가요 등장 오페라 나비부인 방송에 거듭 사과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
- 25일 이재명 '위증교사 혐의' 선고...나머지 재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