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교 도장 공사 중 기계 폭발…60대 작업자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마포구 서강대교 교각 공사 현장에서 기계가 폭발해 작업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어제(27일) 낮 1시 55분쯤 교각 도장 공사를 하던 한강 위 바지선에서 샌딩 기계를 시험 운행하다가 공기탱크가 폭발했습니다.
폭발로 기계에 연결된 금속 재질의 호스가 끊어졌고, 작업자인 60대 남성 A 씨가 이 호스에 맞아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 서강대교 교각 공사 현장에서 기계가 폭발해 작업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어제(27일) 낮 1시 55분쯤 교각 도장 공사를 하던 한강 위 바지선에서 샌딩 기계를 시험 운행하다가 공기탱크가 폭발했습니다.
폭발로 기계에 연결된 금속 재질의 호스가 끊어졌고, 작업자인 60대 남성 A 씨가 이 호스에 맞아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가정폭력 끝에 도망쳤던 엄마…경찰 도움으로 40년 만에 딸 만나
- 전종서, 학교폭력 의혹 반박…"사실이라면 작품 내세워 나올 수 없어"
- "왜 왔니" 물음에 답 없자…경찰이 통역 앱 켜고 "도와줄게"
- [단독] '훈련병 사망' 초동 수사 부대 간부들 '음주 회식' 논란
- [뉴스딱] 아파트 15층 높이서 '쿵'…"창문 떨어졌다" 무슨 일
- 나경원 "의정갈등 책임자들 물러나야…韓, 尹과 2인3각 하듯 가야"
- [뉴스딱] "칠판 문제풀이 시켜" 고소당한 교사…경찰 판단은
-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당했다면?…초기 대응은 이렇게
- "민희진 대표 해임, 프로듀싱은 계속"…"일방적 결의"
- 지도 위 '붉은 표시'…불안감 퍼지자 정부 '총력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