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신세계-KDBC아뜰리에투자조합’으로부터 투자 유치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8. 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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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대표 조아브라함선)가 신세계그룹의 벤처캐피탈(CVC) 시그나이트파트너스와 산은캐피탈이 공동으로 결성한 '신세계-KDBC아뜰리에투자조합'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뜰리에투자조합은 업계 첫 뷰티·패션 전용 펀드로 시그나이트파트너스와 산은캐피탈이 공동업무집행조합원(CO-GP) 역할을 수행하며 주요 출자자로는 우리은행, 서울시, 신세계, 신세계인터내셔날, SSG닷컴 등이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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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그레이스, 시그나이트파트너스 >
㈜그레이스(대표 조아브라함선)가 신세계그룹의 벤처캐피탈(CVC) 시그나이트파트너스와 산은캐피탈이 공동으로 결성한 ‘신세계-KDBC아뜰리에투자조합’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뜰리에투자조합은 업계 첫 뷰티·패션 전용 펀드로 시그나이트파트너스와 산은캐피탈이 공동업무집행조합원(CO-GP) 역할을 수행하며 주요 출자자로는 우리은행, 서울시, 신세계, 신세계인터내셔날, SSG닷컴 등이 참여한 바 있다.

㈜그레이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Asia-Pacific 지역 내에서 대표적인 브랜드 빌더로, 50여 가지의 글로벌 H&B 브랜드를 취급하고 독점 공급해 국내외 온라인 채널 및 5만 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에 유통하고 있는 원스톱 솔루션 기업이며, 최근 국내 K-Beauty 브랜드 및 글로벌 브랜드를 일본, 북미, 아세안 등의 글로벌 시장에 확장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레이스 조아브라함선 대표는 “뷰티·패션 전용 펀드인 아뜰리에투자조합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것은 ㈜그레이스의 브랜드 성장 전략과 유통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점을 다시 확인한 것이다. 아뜰리에투자조합에서 표방하는 K-Beauty의 글로벌 확장을 도와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목표에 ㈜그레이스는 적극 협력할 것이며, ㈜그레이스가 잘 하고 있는 그리고 잘할 수 있는 역량을 극대화하여 국내외 대표적인 H&B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레이스는 북미 사업을 위해 미국 현지 법인을 이미 설립한 바 있으며, 최근 일본 내 Grace Japan 법인을 설립 및 전문 인력 보강을 통해 상품 소싱부터 비즈니스 컨설팅, 현지 마케팅, 물류까지 수출에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일본 LOFT, PLAZA, COSME KITCHEN, 앳코스메(@cosme), 스기약국, 마츠모토키요시, 츠루하 등 일본 메이저 유통사 및 유통 플랫폼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일본 현지 내 K-뷰티 브랜드 및 인기 아이템 런칭을 직접 전개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향후 ㈜그레이스는 비즈니스 전개에 기대감을 갖고 브랜드를 직접 취급하거나 공급하는 과정에서 현지법인/합작법인 설립, 협력사와의 교류, 온오프라인 채널 활용 등을 통해 적합한 현지화 전략 및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판매 전략을 제공하는 명실상부 대표적인 글로벌 H&B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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