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전국 세미나로 가루쌀 제과제빵 기술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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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와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회장 마옥천)는 20일과 23일 전주와 서울에서 '2024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aT와 대한제과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10월까지 전국적으로 순차 개최 중이며, 각 지역의 제과제빵 유관 종사자들에게 실용적인 가루쌀 기술 전파를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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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와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회장 마옥천)는 20일과 23일 전주와 서울에서 ‘2024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aT와 대한제과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10월까지 전국적으로 순차 개최 중이며, 각 지역의 제과제빵 유관 종사자들에게 실용적인 가루쌀 기술 전파를 목적으로 한다.
세미나에서는 ‘2024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품평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각 업체 대표 개발자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며, 각 강사만의 특별한 가루쌀 레시피와 제조공정을 시연하며 참가자들이 궁금해하는 가루쌀 제빵 특성 등을 두루 공유한다.
지난 6월 대구 경북 지역을 시작으로 8월까지 부산, 광주, 울산, 전주, 서울에서 진행된 세미나에는 총 330여 명이 참여해 제과제빵 종사자들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2023년도 가루쌀 신메뉴 품평회 대상 수상자이자 올해 대구 세미나에 참여한 김태민 강사(김태민발효쌀빵 대표)는 “제과제빵 원료로서 가루쌀이 처음 시도된 작년에 비해 올해 들어 원료의 품질이나 가공 기술 등이 많이 향상됐다”라고 전했다.
aT 관계자는 “올해 세미나에서는 각 지역제과점에서 실질적인 가루쌀 신메뉴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레시피를 전수하고 있다”라며, “제과점업계의 가루쌀 원료 사용 확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은 세미나는 올해 10월까지 인천, 대전, 강원, 경기, 충북, 제주 6개 지역에서 열리며, 세미나 일정과 장소는 대한제과협회 누리집(bakery.or.kr) 정보마당 또는 인스타그램(@korea_bakery_associa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세미나 당일 현장에서 진행한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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