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마그네틱’, 美빌보드 22주 차트인…장기 흥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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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일릿(ILLIT)의 '마그네틱'(Magnetic)이 국내외 주요 음원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지속하고 있다.
28일(한국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1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 미니 1집 타이틀곡 '마그네틱'이 '글로벌(미국제외)'과 '글로벌 200'에 각각 42위, 91위로 랭크됐다.
'마그네틱'은 앞서 빌보드 메인 송차트인 '핫 100'(4월 20일 자)에 케이(K)팝 데뷔곡 최초로 진입하며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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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한국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1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 미니 1집 타이틀곡 ‘마그네틱’이 ‘글로벌(미국제외)’과 ‘글로벌 200’에 각각 42위, 91위로 랭크됐다. 이 곡은 두 차트 4월 6일 자에 처음 진입한 이래 22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마그네틱’은 앞서 빌보드 메인 송차트인 ‘핫 100’(4월 20일 자)에 케이(K)팝 데뷔곡 최초로 진입하며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별다른 해외 활동 없이도 글로벌 영향력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는 이들의 행보가 돋보인다.
또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최근 일주일(집계기간: 8월 16~22일) 동안 약 900만 회 재생돼 ‘위클리 톱 송 글로벌’ 186위에 자리했다. 이 곡은 올해 상반기 발표된 케이팝 곡 중 해외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으로 집계됐다.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롱런하고 있다. 이 곡은 멜론과 지니의 최신 주간 차트(집계기간 8월 19일~25일)에서 14위, 벅스에서 15위에 오르며 5개월 넘게 상위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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