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아이돌봄서비스 우수기관 선정됐다…"2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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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여성가족부(여가부)의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부여군은 농촌형 기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A등급을 받아 장관상을 받는다.
올해는 자체 예산으로 본인부담금의 50%를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가정에 추가로 지원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일·가정 양립 지원뿐만 아니라 출장, 야근 또는 아동의 질병 등 일시적인 양육 공백에 대응해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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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여성가족부(여가부)의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부여군은 농촌형 기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A등급을 받아 장관상을 받는다. 군은 아이돌봄서비스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자체 예산으로 본인부담금의 50%를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가정에 추가로 지원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일·가정 양립 지원뿐만 아니라 출장, 야근 또는 아동의 질병 등 일시적인 양육 공백에 대응해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사업이다.
생후 3개월 이상~12세 이하 아동이 대상이다.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찾아가 보육, 놀이, 보육시설과 학교 등·하원 지원, 급·간식 챙겨주기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부터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돌봄 정책을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부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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