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가시내였는데"…백일섭, 80세 생일파티서 故김자옥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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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배우' 백일섭이 고(故) 김자옥을 떠올린다.
28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1944년생인 백일섭의 만 80세 생일 겸 연기 60주년 기념 파티 현장이 공개된다.
이어 '50년~60년 지기 찐친' 이계인, 김용건, 김성환, 남진을 비롯해 '아들 배우' 이필모, 한상진, 가수 한혜진, 홍경민 등이 백일섭의 만 80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대스타 라인업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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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국민 배우' 백일섭이 고(故) 김자옥을 떠올린다.
28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1944년생인 백일섭의 만 80세 생일 겸 연기 60주년 기념 파티 현장이 공개된다.
그 가운데 얼굴부터 풍채까지 아빠 백일섭을 그대로 빼닮은 '붕어빵 아들' 백승우가 최초로 등장한다. 백승우는 아빠 백일섭에 대해 "허물없는 친구 같은 아빠이자, 든든한 조력자"라고 밝힌다.
이어 백승우는 백일섭의 여든 번째 생일을 맞아 'MZ 스타일' 생일 카페를 연다.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핑거 푸드부터 백일섭 등신대가 세워진 블링블링한 포토존, 백일섭 굿즈까지 아이돌 생일 카페 못지않은 디테일에 '국민 MC' 전현무는 물론 '현직 아이돌' 수빈마저 감탄을 쏟아낸다.
이어 '50년~60년 지기 찐친' 이계인, 김용건, 김성환, 남진을 비롯해 '아들 배우' 이필모, 한상진, 가수 한혜진, 홍경민 등이 백일섭의 만 80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대스타 라인업을 자랑한다. 또 이승연 아빠, 박시후 아빠, 손담비 엄마, 배우 김병옥, '미스트롯3' 오유진 등 '아빠하고 나하고' 식구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낸다.
이어서 백일섭도 예상치 못한 깜짝 손님이 등장한다. 백일섭이 "여보"라고 부르며 함박웃음을 지은 손님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지 '아빠하고 나하고' 본 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생일 카페 한 편에는 백일섭의 연기 역사가 담겨있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백일섭은 김자옥과 함께한 마지막 작품 '오작교 형제들' 사진 앞에 서며 "좋은 가시내였는데"라며 먹먹한 감정을 드러낸다. 또한 '우X사' 광고 사진으로 90년대 대표 활력남이었던 백일섭의 소싯적이 소환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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