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북미 판로 확대’ 에이피알 5% ↑···‘수출 기대’ 화장품株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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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278470)이 북미 판로 확대에 나섰다는 소식에 장중 5% 넘게 상승한 가운데, 수출 기대감 확산에 화장품 종목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이날 에이피알과 화장품 관련 업종 주가가 일제히 상승한 건 북미 등 해외 수출 실적 증가 기대감이 유입된 영향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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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278470)이 북미 판로 확대에 나섰다는 소식에 장중 5% 넘게 상승한 가운데, 수출 기대감 확산에 화장품 종목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기준 에이피알은 전 거래일 대비 4.96% 오른 26만 4500원이다. 이 외에 LG생활건강(051900)(4.63%), 토니모리(214420)(4.07%), 아모레퍼시픽(090430)(3.11%), 제이준코스메틱(025620)(2.57%) 등도 강세다.
이날 에이피알과 화장품 관련 업종 주가가 일제히 상승한 건 북미 등 해외 수출 실적 증가 기대감이 유입된 영향으로 보인다. 시작은 에이피알의 미국 유통 기업 TJX와 메디큐브 화장품, 메디큐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공급 계약 체결 소식이었다. TJX의 산하 브랜드로는 티제이맥스(TJ MAXX)와 마샬스(Marshalls)가 있고, 미국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호주, 유럽 등 9개국에서 약 500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에이피알은 이번 계약을 통해 TJX에 메디큐브 스킨케어 제품 4종과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스킨케어 제품의 경우 아마존 인기 상품을 위주로 선정했으며, 뷰티 디바이스는 1세대 부스터힐러를 납품할 계획이다.
에이피알 측은 “최근 K뷰티를 향한 미국 내 인기 상승과 미국 시장을 지속 공략해온 메디큐브의 노력이 합쳐져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 진출하게 됐다”며 “글로벌 최대 화장품 시장인 미국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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