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26년까지 소화전 50개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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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2026년까지 소화전 50개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방 용수를 방역, 가뭄 등 사회·자연 재난 발생 때도 사용하고 화재 취약지역 등의 급수 체계를 강화하고자 소화전을 늘리기로 했다.

3년간 총 3억원이 투입되며 이 가운데 50%는 경기도가 지원한다.

의정부시는 우선 올해 소방서와 협의해 소방 용수시설 공백 지역과 화재 취약지역 등 13곳에 소화전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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