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유림동 주민 대다수 '동분리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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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7일 유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주민들이 처인구 유림동 분동에 대해 대다수 찬성 의견을 나타냈다고 28일 밝혔다.
주민들은 기존 유림동 명칭을 존중하거나 유림1·2동을 사용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유림동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분동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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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유림동의 인구가 올해 말 5만2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분동을 추진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분동 계획과 추진 일정, 동 명칭, 경계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들은 기존 유림동 명칭을 존중하거나 유림1·2동을 사용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유림동은 1996년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면서 유방리와 고림리가 통합돼 만들어진 행정동이다.
시는 유방동과 고림동으로 나누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설명회에 참석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9월9일까지 분동 명칭과 경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조사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작성 후 제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유림동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분동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용인=강성원 기자 swk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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