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저출생·지방 인구 소멸 문제에 대응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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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저출생 및 지방 인구 소멸 문제에 대한 공사의 역할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진행한 사내 제안 공모의 우수작 5편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내공모는 저출생 및 지방 인구 소멸 문제에 대한 공사의 역할과 대응 방안을 모색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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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저출생 및 지방 인구 소멸 문제에 대한 공사의 역할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진행한 사내 제안 공모의 우수작 5편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내공모는 저출생 및 지방 인구 소멸 문제에 대한 공사의 역할과 대응 방안을 모색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에는 총 16건의 작품이 접수돼 실행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적합성, 계속성 등 5가지 심사 기준에 따라 평가가 이뤄졌다.
선정된 5편의 수상작은 저출생과 지방 인구 소멸 문제에 대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1등작 ‘아이 참 해피(Happy)’는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임산부 직원을 위한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 방안과, 다둥이 가정을 대상으로 공사가 관리하는 임대주택의 임대료 감면 혜택 적용 방안을 제안했다.
2등작 ‘출산 인프라 취약지역 공공 산후 케어센터 대행 건립’은 전북 농어촌지역의 출산 인프라 문제 해결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청년들의 결혼 비용 부담 경감, 신생아 출산 가구 임대주택 주거비 경감 제도 시행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정호 전북개발공사장은 “저출생 및 지방 인구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제안 건 중 실현 가능한 부분은 최대한 공사 경영에 반영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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