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최대 마트` 홈플러스 전주효자점 다시 매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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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이 펀드를 통해 보유 중인 전북 전주시 홈플러스 전주 효자점이 다시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은 홈플러스 전주효자점 매각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전주 지역 최대 규모 마트인 홈플러스 전주효자점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핵심 상권에 위치했으며 대지면적 9703㎡(2935평), 연면적 4만7600㎡(약 1만4404평)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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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이 펀드를 통해 보유 중인 전북 전주시 홈플러스 전주 효자점이 다시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은 홈플러스 전주효자점 매각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전주 지역 최대 규모 마트인 홈플러스 전주효자점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핵심 상권에 위치했으며 대지면적 9703㎡(2935평), 연면적 4만7600㎡(약 1만4404평) 규모다. 해당 매물은 지하 3층∼지상 6층으로 이뤄졌다. 지하 2층∼지상 1층은 홈플러스 판매시설로 사용되며 지상 2∼5층은 고객주차장과 문화센터, 도서관, 세탁소, 의원, 미용실 등이 자리했다. 인근에 대규모 주거단지가 있어 안정적인 유동인구와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도 뛰어나다.
앞서 2017년 이지스자산운용은 663억원 규모 공모펀드를 설정했고, 전주효자점을 1823억원에 매입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20년 매각을 결정하고 NH리츠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추진하다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결렬된 바 있다. 이후 약 4년만에 다시 시장에 매물로 나온 것이다.
부동산플래닛 측은 특히 홈플러스가 마스터리스(책임임대차) 계약을 맺고 사용하고 있어 안정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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