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맥문동 꽃축제에 23만명 방문…72억원 경제효과

정윤덕 2024. 8. 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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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지난 23∼27일 장항 송림산림욕장에서 열린 제2회 장항 맥문동 꽃축제에 약 23만명이 다녀갔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약 72억원으로 분석됐다.

축제 기간 매일 저녁 맥문동 재즈 페스타와 트롯 페스타, 지역 예술인 합동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방문객들의 흥을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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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맥문동 꽃축제에 23만명 방문 [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23∼27일 장항 송림산림욕장에서 열린 제2회 장항 맥문동 꽃축제에 약 23만명이 다녀갔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약 72억원으로 분석됐다.

축제 기간 매일 저녁 맥문동 재즈 페스타와 트롯 페스타, 지역 예술인 합동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방문객들의 흥을 돋웠다.

올해 처음 선보인 맥문동화 브런치파티, 해변쉼터 등에도 많은 참여자가 몰렸다.

김기웅 군수는 "무더위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 풍성한 프로그램과 세심한 준비로 지역 대표 축제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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