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장 돌며 '슥'…현금 150만원 훔친 30대 구속

박수지 기자 2024. 8. 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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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다니며 시장 상가에서 금품을 훔친 30대가 검거됐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1시15분께 남구 한 시장 내 식품점에 침입해 현금 17만원을 절취하는 등 상가 4개소에서 현금 150만원을 훔친 혐의다.

A씨는 울산 2곳과 인천 1곳, 대구 1곳 등 전국 시장에 위치한 상가 4곳에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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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전국을 다니며 시장 상가에서 금품을 훔친 30대가 검거됐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1시15분께 남구 한 시장 내 식품점에 침입해 현금 17만원을 절취하는 등 상가 4개소에서 현금 150만원을 훔친 혐의다.

A씨는 울산 2곳과 인천 1곳, 대구 1곳 등 전국 시장에 위치한 상가 4곳에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이동경로를 확인 후 경기도 성남시 노상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 상대로 여죄를 수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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