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9∼11월 장애인기업 실태조사

신선미 2024. 8. 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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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9∼11월 '2023년 기준 장애인기업 실태조사'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조사는 장애인기업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해 기초 자료를 수집하려는 것이다.

조사원이 장애인기업 5천곳을 찾아 80여 개 항목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애인기업은 장애인이 소유하거나 경영하는 기업으로, 상시근로자 수 중 장애인의 비율이 30% 이상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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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9∼11월 '2023년 기준 장애인기업 실태조사'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조사는 장애인기업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해 기초 자료를 수집하려는 것이다. 지난해 법 개정으로 조사 주기가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됐다.

조사원이 장애인기업 5천곳을 찾아 80여 개 항목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내년 3월 발표된다.

장애인기업은 장애인이 소유하거나 경영하는 기업으로, 상시근로자 수 중 장애인의 비율이 30% 이상인 곳이다. 다만 소기업은 장애인 고용 비율이 적용되지 않는다.

2022년 기준으로 전국 장애인 기업 수는 16만4천660개로 2020년보다 42.8% 증가했다. 장애인 기업 종사자는 54만4천840명이고 이중 장애인 종사자가 17만5천581명이다. 장애인 종사자는 2020년과 비교해 45.5% 증가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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