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오늘(28일) 단독 콘서트 티켓 오픈 시작

이적

이적의 단독 콘서트 티켓 오픈이 오늘(28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이적은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2024 이적 콘서트 '이적의 노래들'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4회차 전 공연에 동료 김동률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은 2022년 열린 '흔적' 이후 약 2년 만이다. 최근 10년간 게스트가 출연한 적 없었던 이적의 단독 공연에 김동률의 출연이 성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무대는 2015년 개최된 김동률 단독 콘서트 '2015 김동률 더 콘서트(2015 KIMDONGRYUL THE CONCERT)'에 이적이 게스트로 출연한 이후 약 10년 만이다. 둘의 만남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이유다. 이번 티켓 오픈에서도 역대급으로 뜨거운 열기의 티켓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적은 국내를 대표하는 페스티벌·대극장·소극장 공연을 가리지 않고 역동적이며 음악적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