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덕분에"…태블릿용 올레드 출하량 급증

이현주 기자 2024. 8. 28. 1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플 아이패드 프로에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가 탑재되면서 태블릿 PC용 올레드 출하량이 급증했다.

중국 패널 업체들 중 BOE는 올해 약 150만대, 비전옥스는 약 80만대의 태블릿 PC용 올레드 패널을 출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애플과 중국 업체들의 패널 출하량 증가로 인해 태블릿 PC용 올레드 출하량은 2028년 3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유비리서치는 예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1200만대 이상 출하…전년비 6배↑
삼성·LGD 이어 中업체들도 양산 시작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애플 아이패드 프로에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가 탑재되면서 태블릿 PC용 올레드 출하량이 급증했다.

28일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태블릿 PC용 올레드는 1200만대 이상 출하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 1분기 아이패드 프로 올레드의 양산이 시작되면서 태블릿 PC용 1분기 출하량은 120만대, 2분기에는 340만대로 급증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뿐 아니라 중국 패널 업체들도 태블릿 PC용 올레드 양산을 시작하면서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패널 업체들 중 BOE는 올해 약 150만대, 비전옥스는 약 80만대의 태블릿 PC용 올레드 패널을 출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애플과 중국 업체들의 패널 출하량 증가로 인해 태블릿 PC용 올레드 출하량은 2028년 3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유비리서치는 예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