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옥산지구 도시재생사업 주민공청회…"주민의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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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산엔청건강누리센터에서 옥산지구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오호근 산청군 지역발전과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지역 고유 자산을 활용해 옥산지구만의 특화 재생모델을 구현하는 경쟁력 있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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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산엔청건강누리센터에서 옥산지구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산청읍 옥산리 163-1 일대에서 추진될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설명하며 자문의원과 논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지역 고유 자산을 활용한 특화 재생형 사업의 추진 방향과 목표, 세부사업 내용이 공유됐다.
주민들은 거점시설 조성, 지역명소 연계 방문코스 개발, 시장 골목 힐링광장 조성, 폭우·폭염 방재 계획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의견을 나눴다.
오호근 산청군 지역발전과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지역 고유 자산을 활용해 옥산지구만의 특화 재생모델을 구현하는 경쟁력 있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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