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고교 급식실서 화재…20분 만에 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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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오후 3시 14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고등학교 급식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급식실과 교실은 다른 건물이었지만, 안전을 고려해 학생들과 교직원이 600여명이 운동장으로 대피하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22대와 인력 55명을 동원해 약 20분만인 오후 3시 33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음식 조리 중 식용유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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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김도희 기자 = 지난 27일 오후 3시 14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고등학교 급식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50대 여성이 손에 1도 화상을 입었고, 조리시설 일부도 불에 탔다.
급식실과 교실은 다른 건물이었지만, 안전을 고려해 학생들과 교직원이 600여명이 운동장으로 대피하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22대와 인력 55명을 동원해 약 20분만인 오후 3시 33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스프링클러도 정상 작동해 초기 진압이 가능했다.
소방당국은 음식 조리 중 식용유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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